2007년 10월 18일
바카노 -1934 옥중편
다 읽고 말았습니다
의외로 쉽게 쉽게 읽히는 것이 쿄고쿠씨나 세이료인씨의 소설을 읽을 때와는 무척 다르네요. 분량도 360P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빨리 읽어버려서 놀랐습니다.(생각해보면 츠쿠모 쥬쿠도 그렇게 느리게 읽지는 않았죠. 이건 마이조 오타로씨거지만.) 문제는 다음권인 시카고 편이 없다는 것. 그 다음편인 완결 편도 없다는 것. 시험 끝나고 사야겠어요 돈 있으면. 아무래도 이번 편에서는 안밝혀진 사실들이 꽤 많아서 좀 궁금하네요. 이제 슬슬 이 구성에 질리기는 하지만 뭐 이제 캐릭터들의 힘일까요. (뭐 후편에 따라서 달라지기야하겠지만 전편의 구성을 봐선 1931년이랑 다른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특히 필로와 래드가 어떻게 됬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 두 사람 의외로 잘 어울리는 콤비라서요. 개인적으로 그 래드의 맛간 면도 꽤 좋아하고.
사실 옥중편이라서 알카트라즈 내의 이야기가 주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클레어&샤니 커플 등장씬. 니스&쟈구지 쪽 이야기,(니스의 그 대사는 정말로....)빅터와 로니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만 들으면 빅터는 상당히 싫은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그건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위험한 녀석 뿐들이라 그런게 아니냐는 생각도 조금. 생각보다 빅터는 귀여운 녀석이었고 인간적이고,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그저 표현하는 게 그 모양일뿐, 성격이 그 모양일뿐. 그렇게 생각해요. 나일이 말하는 대로 가장 정상일지도요. 개인적으로 정말로 마음에 안드는 녀석은 휴이. 그런 타입이랑은 죽어도 친해질 수 없어요. 분명. 1705년을 읽어보면 어떻게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어찌되었든 옥중편에서는 출연이 많지는 않은 녀석들 뿐이네요.
가장 가슴이 아팠던 건 역시 아이작과 밀리아지요. 에니스 쪽은 사실 별로 걱정이 안됬는데 두 사람 쪽은 더 걱정이 됬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씬도 좋았고. 그 그림도 좋았고. 그리고 역시 지갑이야기가 가장 어찌보면 좋았습니다. 아이작은 알카트라즈에서도 밖에서도 정말로 강한 녀석이라는 느낌.(싸움.....은 잘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요.) 아이작의 과거가 살짝살짝 보이는 것이 이제 슬슬 이야기가 나올 때가 되었나 싶습니다. 이쪽도 기대. 밀리아도 정말로 사랑스러운 여자애예요. 컬러 일러스트도 그렇고. 1권의 그걸(흑백 일러스트) 보다 지금걸보면 정말로 마음이 훈훈해지지요. 역시 아이작과 밀리아의 콤비가 아니면 안됩니다.
이번 권 명대사의 절정은 로니의 그것. 빅터한테 하는 짓도 그렇고. 정말로 귀여운 사람입니다. 이사람. 요즘은 존재감이 더 늘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애니판에서는 상당히 젊어져서 거의 럭과 동년배로 보이더군요.(랄까 미묘하게 닮았고) 바카노 1권을 보면 로니가 그 로니가 아닙니다....설마 뒷권 소설 삽화는 애니와 닮아지는 건가. 그건 좀 미묘한 느낌이기도 하네요. 뭐, 어찌되었든 상관없나.
의외로 쉽게 쉽게 읽히는 것이 쿄고쿠씨나 세이료인씨의 소설을 읽을 때와는 무척 다르네요. 분량도 360P정도로 길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빨리 읽어버려서 놀랐습니다.(생각해보면 츠쿠모 쥬쿠도 그렇게 느리게 읽지는 않았죠. 이건 마이조 오타로씨거지만.) 문제는 다음권인 시카고 편이 없다는 것. 그 다음편인 완결 편도 없다는 것. 시험 끝나고 사야겠어요 돈 있으면. 아무래도 이번 편에서는 안밝혀진 사실들이 꽤 많아서 좀 궁금하네요. 이제 슬슬 이 구성에 질리기는 하지만 뭐 이제 캐릭터들의 힘일까요. (뭐 후편에 따라서 달라지기야하겠지만 전편의 구성을 봐선 1931년이랑 다른 게 별로 없는 것 같아서.)특히 필로와 래드가 어떻게 됬는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그 두 사람 의외로 잘 어울리는 콤비라서요. 개인적으로 그 래드의 맛간 면도 꽤 좋아하고.
사실 옥중편이라서 알카트라즈 내의 이야기가 주였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제가 가장 좋아했던 부분은 클레어&샤니 커플 등장씬. 니스&쟈구지 쪽 이야기,(니스의 그 대사는 정말로....)빅터와 로니 이야기였습니다. 이야기만 들으면 빅터는 상당히 싫은 녀석임에도 불구하고 그건 오히려 주위 사람들이 위험한 녀석 뿐들이라 그런게 아니냐는 생각도 조금. 생각보다 빅터는 귀여운 녀석이었고 인간적이고, 좋은 녀석이었습니다. 그저 표현하는 게 그 모양일뿐, 성격이 그 모양일뿐. 그렇게 생각해요. 나일이 말하는 대로 가장 정상일지도요. 개인적으로 정말로 마음에 안드는 녀석은 휴이. 그런 타입이랑은 죽어도 친해질 수 없어요. 분명. 1705년을 읽어보면 어떻게 마음이 바뀔지도 모르지만,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어찌되었든 옥중편에서는 출연이 많지는 않은 녀석들 뿐이네요.
가장 가슴이 아팠던 건 역시 아이작과 밀리아지요. 에니스 쪽은 사실 별로 걱정이 안됬는데 두 사람 쪽은 더 걱정이 됬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씬도 좋았고. 그 그림도 좋았고. 그리고 역시 지갑이야기가 가장 어찌보면 좋았습니다. 아이작은 알카트라즈에서도 밖에서도 정말로 강한 녀석이라는 느낌.(싸움.....은 잘모르겠지만 정신적으로요.) 아이작의 과거가 살짝살짝 보이는 것이 이제 슬슬 이야기가 나올 때가 되었나 싶습니다. 이쪽도 기대. 밀리아도 정말로 사랑스러운 여자애예요. 컬러 일러스트도 그렇고. 1권의 그걸(흑백 일러스트) 보다 지금걸보면 정말로 마음이 훈훈해지지요. 역시 아이작과 밀리아의 콤비가 아니면 안됩니다.
이번 권 명대사의 절정은 로니의 그것. 빅터한테 하는 짓도 그렇고. 정말로 귀여운 사람입니다. 이사람. 요즘은 존재감이 더 늘었다고 생각하니 너무 걱정하지는 마세요.
애니판에서는 상당히 젊어져서 거의 럭과 동년배로 보이더군요.(랄까 미묘하게 닮았고) 바카노 1권을 보면 로니가 그 로니가 아닙니다....설마 뒷권 소설 삽화는 애니와 닮아지는 건가. 그건 좀 미묘한 느낌이기도 하네요. 뭐, 어찌되었든 상관없나.
# by | 2007/10/18 23:40 | 각종 미디어의 비극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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