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노 2002 샤론 워켄(스포일러 존재)

약간의 번역입니다. 스포일러 있습니다.(일지도요?)
샤론은 취향에 아주 들어맞지는 않지만, 너무 귀여워서.





"뭐라도 말해봐! 너한테만 내 세계의 특등석에 앉게 해주고 있으니까,
좀 귀여운 말이라도 해봐!"
"....."
지극히 억지스러운 누나의 말에, 동생은 싫어하는 얼굴 하나 없이 잠시 동안 생각한 후-
이윽고 누나의 눈을 정면으로 쳐다보며 그 나름대로의 답을 입에 올렸다.
"....냐아"


클로디아의 요청과 샤론의 답. 너무 귀엽지않나요 샤론......
저런 동생있으면 정말로 좋을텐데.

"너는 좀더 말을 늘려라.
확실히 너의 증조 할머니를 시작해서, 네 가계에는 말없는 사람이 많지만말야....
너는 샤네의 다음 정도로 확고하단말야."
"......키스씨는, 더 말이 없어요."
"그건 이미 말이 없다든가 하는 그런 문제가 아냐.
그래도 전화로는 꽤나 술술 말한다고 그녀석?"
"전화하고 있는건.......키스씨가 아니예요.......전화의 요정입니다."


확실히 말해 샤론이 과묵하게 된 것은 샤네의 탓이 아니라
키스의 탓이라는 데 저도 동의.
(키스네 집에 어렸을 때 자주 맡겨졌었습니다. 샤론은.)
생각해보면 샤네는 과묵이라기보다는....음 어쩔수 없었던 거 아닌가요.
필담으로는 꽤 말했던 것같고, 클레어는 눈으로 읽으니까 그것까지 포함하면....
휴이도 결코 과묵한 편은 아니고 말이죠.

by pill | 2007/10/28 16:19 | 각종 미디어의 비극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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