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4월 18일
사소한 이야기들
1. 모 뭐시기회계시간에 교수님께서 시험범위를 늘린다고 하자
당연하듯이 학생들이 반발하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거기에 교수님께서 '거기 남학생들, 아앙~하지마.' 라고 하시니 어떤 학생이
'앗-!!'이라고 하더군요.
누군지 몰라도 저는 그 앗-!!이냐!!!! 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뭔가에 놀랐다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타이밍도 적절하고
말투가 너무....음...장난투라...
그냥 그분이 후로게이가 아니기만을 바랄뿐입니다.
..........분명 다른 일이었겠죠.
2. 지하철을 타고가다가 한 여학생의 휴대폰 케이스 위에
'우주의 청소자'라고 쓰여있는 것이 보여서 순간
'대체 어떤 정신세계인거야!'라고 마음속으로 태클을 걸었습니다만
생각해보니 '우주의 창조자'였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 어느쪽이든 어떤 의도인지 잘모르겠지만.
3. 학교 앞 커피점 이뭐시기에서 스위트 캬라멜 넛 라떼라는 걸 주문했습니다만
(기다리는 동안 이미 트로피컬 스무디로 시킬걸 하고 후회하고있었습니다.)
나오는 동안에 보니 뭔가가 가라앉아있더라.....
처음에는 시럽인줄 알았는데 마셔보니 뭔가의 캬라멜....(고형상태)
전 뭐시기빈의 뭐시기 넛 라떼랑 비슷한건줄 알고 주문했지만
불운하게도 캬라멜이 제대로 녹지않아서
맛은 설탕시럽부운 뭐시기벅스의 그냥 라떼랑 비슷하더군요.
.......가격도 비슷합니다만 뭐시기디야니 스타뭐시기보다는 그냥 라떼가 싸겠지요.
스위트 캬라멜 넛 라떼기때문에 비싼것입니다만, 영 쓸모가...
아무래도 시럽을 쓴게 아니라 넛이 들어간 캬라멜 바를 갈아서
녹여 넣으려는게 원래 의도같은데,(애초에 이 의도부터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얼음녹은거에 불어서 올라오는 곡물(....)은 가히 공포였습니다.
시럽같은게 그렇게 비싸나요...아니면 제대로 녹이던가 좀....
그냥 다음에는 스무디를 먹던가 딴걸 먹던가해야겠습니다.
이뭐시기말고 그라뭐시기의 쿠키 스무디는 좀 먹어보고싶던데.
# by | 2008/04/18 17:46 | 각종 미디어의 비극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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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우주의 창조자라고 해도... 뭔가 사이비스러운 느낌이...ㅇ<-<
3. 오우 제대로 녹지 않은 캬라멜ㅠㅠㅠㅠㅠ뭔가 참 흠...;; 스무디 먹어본지 오래됐네요. 슬슬 여름이라 시원한 스무디가 어울리는 계절~학교 근처에선 팔지 않아서 참orz
2. 랄까 그냥 학교의 급훈 수준의 정도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장난이었겠죠, 아마.......도....?;;;;
3. 스무디는 스무디킹:D....이 제일좋지만 가기 귀찮아서.... 제가 입학할 당시에는 원래 우리학교도 그닥 스무디파는데가없었는데, 갑자기 카페류가 넘쳐나기 시작한~; 저야 좋지만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