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6월 21일
어느날 동아리 사람들이 단체로 일본에 갔다 돌아왔는데,
나만 무슨 사정이 있어서 조금 일찍 짐을 두고 한국에 도착해서 후에
다른 동아리 사람들이 가져온 내 짐을 받아보게 되었다.
그런데 거기에는 우연히 같이 일본에서 만나게 된 모 동인작가 삐익-씨가
실수로 내 짐에 넣어둔 연습용지와 원고용지가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아 돌려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열여본 흔적이 있어서 열어보니
거기에는 영상 ○평 사람들의 그림과 원고가 엄청나게 그려져 있었던 것이다!!!!!
아니 이 사람들이 일본가서 원고랑 낙서만했나 왜 이렇게 남의 것에다가!!!!(충격)
그래서 나는 그 원고용지와 연습장을 사러 다시 일본으로 여행을 가야했다.
지갑에 있는 것은 약 2만원. 환전하고나니 2천엔.
광○선배를 찾아서 환전해야해! 라고 생각했는데 그 꿈 속에서는 나오시지 않더라.
그래서 어찌어찌 일본에 갔는데 전에 머물렀던 숙소가
만화가들의 작업장이 1층에 깔려있으며, 윗층에는 만화책 용품을 파는 곳이었다.
거기서 이미 일하고 있는 것은 우리 동아리의 콜○나이트씨.
이미 모든 만화가들이 차지하려는 훌륭한 어시스던트(?)가 되어있는 몸.
그래서 원고지와 연습지를 찾는데 여기에는 똑같은 물건이 없어서
결국은 아키하바라까지가서 찾고 또 찾고....
왜 원고용지와 연습지를 찾는데 온천안에 들어가야하는 지 의미불명이고
어째서 와타누키와 도메키가 나오는 지 모르겠지만..........
찾고 찾고 또 찾아도 결국 나오지않아서 좌절하는 꿈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이상해..........이상해.........
# by pill | 2006/06/21 22:09 | 일상의 비극 | 트랙백 | 덧글(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