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2월 27일
이번에는 좀 깁니다.
히카미 이타루 CV. 스즈키 치히로-ED2(사고키스有/삼각관계 없음)
좀 플레이 한지 되서 기억이 흐릿하네요.
사실 별로 흐릿할것도 없지만 그 뒤에 다른 녀석들을 공략하느라.
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마음에 들고 확실히 재밌습니다.
좀 딱딱하면서도 순진한 캐릭터라고 해야되나.
주인공에게 진지하게 대하는 모습이 보기좋았습니다.
단 학생회에 가입해서 그런지 단 한번도 놀지않은
치요미와 라이벌 관계가 되서 당황했습니다.
(어차피 그 당시에는 히카미가 도키메키 상태가 되어있어서
VS해제가 되지않아도 엔딩을 맞이했지만요.)
그래도 학생회에 들어가서 이익이 된거라면 역시
히카미가 학생회장이 된거랄까요.
이전엔 아무도 따르지않았던 히카미가 사람들과 잘 어울리게 된 것도 좋고.
주인공과 만나며 좀 유연해진거라고 생각합니다.(연설이라든지.)
꽤나 훈훈한 스토리였어요.
어떤 의미에서 가장 평범하게 마음에 드는 캐릭터.
(라고는 하지만 늘 전교 1위를 하는 무시무시한 캐릭터이기도하죠.)
아마치 쇼타 CV. 나루세 마코토-ED1(사고키스無/삼각관계 없음)
유일한 연하 캐릭터. (아, 생각해보면 오토나리도 공략가능하군요.)
개인적으로 연하 캐릭터 별로 안좋아해서(시미즈는 좀 제외) 일단 남겨뒀다가
마자키와 한번에 클리어했습니다.
근데 아주 유노키 같은 캐릭터인 줄 알았는데 그런건 아니고
그냥 좀 소악마정도에서 그친달까요.
(딱히 본성이 들켰다!라고 할만큼의 갭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당히 여성스러보이는 캐릭터이긴하지만(위로 누나밖에 밖에어서 그렇다는 식으로 나와있지요.)
때때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포인트.
응원부라는 설정이 적절하게 잘 먹힌 것 같아요.
사에키처럼 되고싶어 하지만 결국은 조금 비슷한 느낌입니다.
둘 다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지만
결국은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고, 그러면서도 주인공에게는 살짝 마음을 여는.
그런 면은 확실히 나쁘지않아요.
DS판에서 추가된 씬도 꽤 마음에 듭니다.
엔딩에서 보니 나중에 키도 자란다니 그때는 상당히 멋있어 졌을것 같은데
그때도 기대되기도 하구요.
그리고 왠지 모르게 아마치와 나루세씨의 목소리는 상당히 어울려서
이상하게 기억에 잘 남아요.
정말로 왠지 모르게.
마자키 모토하루 CV. 우에다 유지친우고백ED(사고키스有/삼각관계 있음)
꽃집 알바를 처음에는 안했기 때문에,
처음 꽃집 알바로 출현했을 때는 숨겨진 캐릭터 중에 하난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정식 공략캐릭터.
첫인상에는 좀 바보캐릭터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의외로 성격도 좋고 의지도 되는 타입입니다.
여로모로 어른스럽다고 해야되나요.
(그러면서도 또 애같은 면이 절묘하게 있는 캐릭터.)
시바와의 소꿉친구 설정도 재미있고
안네리에서 알바를 하며 아리사와를 볼 수 있는 것도 좋습니다.
대학생이라서 드라이브를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
그리고 역시 DS추가 스틸은 멋졌습니다.
평소에도 그렇게 하고 다니면 그냥 첫눈에 반했을텐데.
아니 뭐 그렇지 않아도 나쁘지않은 캐릭터라곤 생각하지만....
# by pill | 2008/02/27 16:43 | 각종 미디어의 비극 | 트랙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