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추리 소설 & 그 외
# by | 2008/09/05 15:42 | 추리 소설 & 그 외 | 트랙백
# by | 2007/11/16 22:27 | 추리 소설 & 그 외 | 트랙백
시험전에 사두고 거의 다 읽었었는데,
마지막 편을 안읽었다는 걸 문득 깨닫고 오늘 끝까지 읽었습니다.
한작품 한작품 다 섬세하고 절묘한 묘사라서
상당히 아름답다는 느낌을 전반적으로 주는 군요.
이것이 한글이라 이즈미 쿄카가 의도했던 아름다움이라거나
일본어 발음 특유의 느낌을 받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한글이 아름답지 못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모국인이 자기나라 언어로만 표현할 수 있는 아름다움이 있지요.)
잔잔한 어조와 아름다움 속에 공포스러움이 있는 것도 상당히 좋고요.
일본스러운 공포물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조금씩 잠식해오는 공포라고 해야하나. 그러면서도 슬프고.
재미라고 하면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고야성이겠지만(유명하기도 유명하고)
슬프기는 어느 것이나 슬프네요.
특히 그 섬세한 묘사가 여성이나 슬픔을 묘사하기 좋은 것 같아요.
기담문학 고딕총서는 상당히 흥미로운 구성이라서
앞으로도 이 시리즈는 상당히 기대됩니다.
일단 라프카디오 헌의 괴담은 학교 도서관에서 빌려서 잘 읽고 있습니다.
레베카는 동서쪽에서 나왔던 것을.(과연 추리물이라 이미 나와있더군요.)
이번 달엔 책 살돈이 없어서 어쩔 수가 없습니다.
# by | 2007/10/30 20:22 | 추리 소설 & 그 외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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